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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문학 탐험렌즈

Hope is the thing with feathers, 영시

by 미네르바 스토리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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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통해 인간이 직면하는 상황을 극복해 내는 강한 의지를 발휘하게 하는 것을 전해주는 영시는 다음과 같다.

 

 

Hope is the thing with feathers 희망은 깃털이 있는 것

by Emily Dickinson 에밀리 디킨슨

 

Hope is the thing with feathers

희망은 깃털이 있는 것,

That perches in the soul,

영혼에 앉아서,

And sings the tune without the words,

말 없는 노래를 부르며,

And never stops at all,

어떤 때도 멈추지 않는다.

 

And sweetest in the gale is heard;

그리고 폭풍 속에서 가장 달콤하게 들린다;

And sore must be the storm

그리고 강한 폭풍이 아마 있을까.

That could abash the little bird

눈을 뜬 작은 새를

That kept so many warm.

그렇게 동요시킬 수 있도록 하는

 

I've heard it in the chillest land,

내가 가장 추운 땅에서도 들었으며,

And on the strangest sea;

가장 이상한 바다에서도;

Yet, never, in extremity,

그런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It asked a crumb of me.

그것은 나에게서 빵 한 조각이라도 달라고 한 적이 없다.

 

단어 perch (새 등이) 앉다, 자리를 차지하다 gale 강풍, 돌풍 abash 당황하게 하다 extremity 극한  crumb 소량

 

“Hope is the thing with feathers”[희망은 깃털이 있는 것]이라는 시는 미국의 시인 Emily Dickinson[에밀리 디킨슨]이 지은 발라드 운율의 서정시이다.

 

이 시에서, "희망"은 은유적으로 표현된다. 인간의 삶에서 "희망"이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희망을 통해 인간의 의지를 바탕으로 모든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전달해준다. “희망을 새에게 비유함으로써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표현하여 희망의 가치를 나타내는 것이다.

 

본질적으로, 이 시는 희망이 주는 힘과 그것이 사람들에게 삶의 원동력으로 작용하는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시에서 화자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때 희망이 얼마나 커다란 도움이 되는지를 나타내며, 이런 도움을 주는 것에 대한 보답으로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어떠한 상황에 마주해도 희망은 인간에게 역경을 극복하게 하는 힘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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